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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위스 '안락사 캡슐' 윤리적 논란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7-19 26 Dailymotion

딱 한 사람이 들어가 누울 수 있는 크기, 이게 무슨 기계로 보이시나요? <br /> <br />곧 스위스에서 사용될 휴대용 조력 자살 캡슐입니다. <br /> <br />안락사 단체 '더 라스트 리조트'가 공개했는데요. <br /> <br />'사르코'라는 이 캡슐은 버튼만 누르면 내부 산소를 질소로 바꿔 저산소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. <br /> <br />캡슐에 들어간 사람은 의무적으로 정신능력 평가를 먼저 거쳐야 합니다. <br /> <br />자신이 누구인지, 어디에 있는지, 버튼을 누르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는지, 질문을 받게 되고, 최종적으로 '죽음을 원하면 이 버튼을 누르세요'라는 안내 음성을 듣게 됩니다. <br /> <br />또 한 번 버튼을 누르면 선택을 되돌릴 순 없습니다. <br /> <br />'조력 자살'이 합법인 스위스에서조차 이 캡슐 사용을 두고는 법적·윤리적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1915290688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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